유튜브를 가끔 봅니다.
요즘에는 부업으로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단기간에 수익을 했다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광고승인조차 못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할까?
어떻게 하루에 방문자를 7천명 8천명씩 오게할까.. 신기하기만 합니다.
꾸준히 하는게 답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점점 초조하고 답답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은 하루에 하나씩 어떤 글이든 꼬박 꼬박 올리자는 다짐을 했는데,
지난주에는 이틀동안이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제 스스로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죠.
게다가 요즘에 주식을 많이 보고 있는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최근에 성인들 중 반은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치, 과거 비트코인 광풍을 보는 것 같은데,
이런 장을 미리 경험해봤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소중한 돈을 다 날릴 거란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기도 하네요.
물론 핑계겠죠.
다른 걸 하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글을 쓰면 되니까 말이죠.
어떤 일이든 참 멘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세 달이상 꾸준히 한 길만을 걸어나가야 합니다.
그 기간이 세달이 될 지 네 달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말이죠.
애드센스 광고승인은 코로나 때문에 미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잠잠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전세계적으로 점점 퍼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제는 동남아로도 많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이 기간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버티고 버텨야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걸 아는데요.
쉽게 마음이 흔들리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어디 훌쩍 떠났다가 돌아오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에게 힘을 좀 주십시오!!! 댓글로요ㅋㅋ
휴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정상적인 일상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