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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

투자는 심리싸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ADR처럼 사람들의 투자심리를 반영한 지표도 있습니다.

 

주식은 실적이나 재무재표만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멘텀이나 부정적 기사들은 사람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매도롤 이어지게 만듭니다.

 

특히 실체가 없고, 아직 시장에 쓰이지 않는 암호화폐거래의 경우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욱더 크게 작용합니다.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지수

 

그래서 해외에는 암호화폐시장 전반에 대한 공포와 탐욕을

수치로 정리한 그래프가 있습니다.

알터너티브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Fear&Greed Index'입니다.

 

 

극심한 두려움, 두려움, 중립, 탐욕, 극심한 탐욕으로 단계가 나누어지며

1~100점까지의 점수로 세부적인 심리를 정리합니다.

 

 

또 기간을 설정해서 심리상황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1주일부터 최대 2년까지 기간의 심리를 볼 수가 있는데요.

2019년 5월경 90점 위로 올라갔다가, 현재는 고작 8점에 불과합니다.

몇 개월 사이 심리가 심하게 왔다갔다 하는 것은 그만큼 불안한 시장이란 뜻이죠.

 

 

 

공포와 탐욕을 측정하는 이유

 

암호화폐시장은 주식시장보다 더 감정적입니다.

시장이 상승할 때 너도나도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며 일확천금을 노립니다.

덕분에 폭등장이 연출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반면에 시장이 폭락하면, 하루만에 40%이상이 하락하는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한강 가즈아!를 외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 지표를 보고,

탐욕이 강해졌을 때 매도를 통해 수익을 내고

공포가 심해졌을 때 매수를 해서 자원을 확보해야합니다.

 

 

공포와 탐욕의 측정기준

 

얼티너티브에서는 변동성(25%),모멘텀,볼륨(25%),SNS(15%),

설문조사(15%),지배력(10%),트렌드(10%)를 반영합니다.

이런 수치들을 종합해서 시장의 공포와 탐욕지수를 그래프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승과 하락에 따른 막연한 기준이 아니라

과학적 분석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얼터너티브 공포 탐욕 지수

Latest Crypto Fear & Greed Index

 

이 지수는 매일 업데이트 되며 본 페이지에서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의 미래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의 모든 투자시장에 냉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얼어죽을 것 같은데, 암호화폐 시장은 그 중에서도 완전 냉동창고네요.

 

그러나 어떤 투자종목이건 간에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며

추울 때 뿌린 씨앗이 따뜻해지면 싹을 틔우는 법입니다.

 

너무 두려워 하지 마시고, 이런 상황을 적극적인 투자의 기회로

삼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일수록 주식시장의 명언을 다시 한 번 되뇌어야 합니다.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